경기경영자총협회 일·생활 균형 경기지역추진단이 올 한 해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김춘호) 일·생활 균형 경기지역추진단은 ‘2022년도 사업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16개 지역추진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및 정착성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수행 결과를 심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지역추진단은 2017년 이후 일·생활균형 사업을 지정받아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전개해 왔고, 지역 기업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지역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를 위한 ‘Together 서포터즈’ 운영과 함께 ‘산업단지로 찾아가는 커피차 워라밸 Dream’,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워라밸 확산 토크쇼’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워라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진우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는 "일·생활균형 경기지역추진단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추진단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추진단으로 사업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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