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022년 한 해 동안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이하 통합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본부는 통합서비스 제공 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병동 운영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현장점검과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은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기관은 인천‧경기지역의 통합서비스 참여기관 174곳 중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시화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총 3개 기관이다. 이들은 2년 이상 통합병동 운영 기관 중 제도의 홍보 및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앞서 본부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해당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표창 전달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장은 “통합병동에서 환자의 회복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통합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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