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자산운용, 임동순 전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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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순 NH아문디 자산운용 신임 대표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최근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또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농업과 경제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내·외부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문디 자산운용 측은 “임 신임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쌓은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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