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산불

승인 2023-01-02 16:10
이승훈 기자 hun@kyeonggi.com
기자페이지

image
2일 오전 11시33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림청 및 소방당국이 진화를 마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일 오전 11시33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산불이 났다. 이 불로 숲 3천300㎡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이날 진화 대원 110여명과 산불 진화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초속 7∼8m 강풍으로 불길을 잡는데 애를 먹기도 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36분 만에 불길을 잡고 오후 3시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책로 데크에서 처음 불이 나 숲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은 추후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당국#소방#산책로#관계자#진화#피해#불길#원인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