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 자산운용사인 삼천리자산운용이 신규 대표이사에 엠플러스자산운용 출신의 박충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충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한국장기신용은행을 거쳐 KB국민은행 투자금융팀장, 투자금융본부장, CIB본부장을 역임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재직하는 등 30년 넘게 투자금융(IB)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부동산 및 대체투자 부문에서 다수의 실물 부동산 개발 딜을 주도하고 운용규모를 확대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등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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