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회장, 안정적 운영·자생력 확보·조직문화 개선 천명
경기도체육회는 2일 중회의실에서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원성 회장은 신년사에서 “안정적인 체육회 운영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제도적 정비와 GH(경기도시공사)에 이양됐던 사업 회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2기 시대 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산업·스포츠 현장 연계를 통한 새로운 상생 모델 제시하겠다”며 “또 건강한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성과와 보상이 연계되는 새로운 조직문화 생성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올해 전국동계체전 20연패와 전국체육대회 2연패 달성, 북부사업소 신설 등 민선 2기 체육회장 공약사항 이행을 중점 목표로 기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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