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윤인규 신임 본부장(56)이 지난 2일자로 부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윤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중진공에 입사해 글로벌사업처장, 성과보상처장, 미국 뉴욕 사무소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현장과 글로벌(수출・현지진출) 분야에 정통한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2022년도 무역의날 유공자 포상(석탄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윤인규 본부장은 “중진공은 중소기업 정책 최일선에 있는 기관이다. 물가・금리・환율 인상의 ‘3고’(高)와 실물경기 둔화 등의 복합위기에 놓인 우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현장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경기지역 정책자금의 적기・적소・적극 지원을 통해,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경제구조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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