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국회] 최춘식 “가평경찰서 다음달 착공, 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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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가평경찰서가 다음달 착공돼 오는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가평)은 5일 ‘가평경찰서 신축’을 위한 국비 40억 4천100만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가평읍 가화로에 신축되는 가평경찰서 신청사는 총사업비 259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천13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다.

 

현 가평경찰서 청사는 1980년에 건축돼 노후화가 심해, 그동안 신축 청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향후 신청사가 건립될 경우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 의원은 “가평경찰서 신축을 통해 경찰공무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지역의 치안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 의원은 올해 정부예산에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화도 고속도로(28.7km, 4차로) 건설’을 위한 국비 5천382억 5천만원이 확정 반영돼 올해 12월 개통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 4천757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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