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폐공장 건물에 불… 2시간20분만에 완진

10일 오전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폐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0일 오전 1시8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폐공장 건물에서 불이나 폐건물 3개동과 폐기물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1명과 소방차 1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후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23분만인 오전 3시31분께 진화를 마쳤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2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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