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계체전, 생활체육대축전 단복에 세일통상의 ‘해지스’ 낙점
경기도체육회는 2023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동·하계 전국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복을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선수단의 단복 선정을 위한 제안 평가위원회를 열고 제품 심사를 통해 세일통상(주)의 제품 ‘해지스’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년과 달리 3개 대회 단복을 통합발주한 도체육회는 이를 통해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을 타 시·도에 앞서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단복 입찰에는 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날씨와 지역, 품질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단복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우수한 재질, 편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체육회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와 최종 협상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 발주할 예정이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우수한 제품이 선정돼 만족스럽다. 도체육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 통합 우승을 위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 경기도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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