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유지관리로 쾌적 환경 제공

인천 연수구청 전경.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가로수·가로녹지에 대한 녹지대 유지관리용역과 공사에 나선다.

 

12일 구에따르면 올해 총 14억4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송도국제도시 녹지대 유지관리를 한다. 녹지대 송도1·2구역에 대한 유지관리공사 10억5천300만원,유지관리용역 3억9천만원 등이다.

 

먼저 녹지대 유지관리공사는 1·2·3·4(일부)공구의 1구역과 4(일부)·5·7공구의 2구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구역별로 기계·인력, 관목·교목, 녹지부산물 운반 등 장비를 동원한 전반적인 수목 생육 관리를 한다.

 

또 녹지대 유지관리용역은 송도국제도시 가로녹지 전역을 대상으로 상시 사람을 동원해 제초·전정, 시설물 보수 등 인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 사항을 즉각적으로 처리한다.

 

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가로녹지의 식물생육 기간에 맞춰 적절한 관리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유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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