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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목재·음악저작권협회 친환경·탄소중립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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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목재·음악저작권협회 친환경·탄소중립 위한 MOU

친환경 제품 공급·할인 등 회원복지와 환경 지키기에 한 뜻

김진원 (주)대양목재 대표(왼쪽)가 12일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양목재 제공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사인 (주)대양목재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악저작권협회)와 친환경 우드슬랩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양목재 김진원 대표와 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은 지난 12일 인천시 서구 소재의 대양목재 우드슬랩 전시장에서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우드슬랩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대양목재는 음악저작권협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자사 물품 구입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음악저작권협회는 경기도 육상 발전을 위해 회장사를 맡고 있는 이 회사 제품의 구입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육상 꿈나무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다.

 

김진원 대양목재 대표이사는 “친환경·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연초부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추가열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및 회원들의 노력에 우리 대양목재도 부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추가열 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은 “국내 원목계의 선두 주자이자 친환경 기업인 대양목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MOU는 저작권협회의 친환경 경영 이념과 회원복지를 고려한 업무협약으로 양측 모두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저작권협회는 페트(PET)병 생수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운동과 사무 용품의 재활용화 교체, 모든 임직원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해 종이 소비를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탄소중립 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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