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성을 성추행한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안산상록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상록구의 한 호프집에서20대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가게 내 폐쇄회로 (CC)TV 영상 증거를 확보한 뒤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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