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10개 군·구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선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다음달 22일까지 10개 군·구를 찾아 지역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등을 위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새해를 맞아 각 군·구에서 해결이 시급한 현안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18일 남동구, 30일 서구·옹진군, 다음달 2일 중·계양구 등 순이다.
유 시장은 이를 통해 10개 군·구의 주요업무와 건의사항 등을 듣고 행정절차 및 재정 등의 시 지원을 군·구의 관계자들과 검토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소통을 한다. 이와 함께 10개 군·구의회 의원과 출입 기자 등을 만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유 시장은 “취임한 뒤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 등을 통해 여러 현안을 풀어갔다”며 “300만 주민들과 함께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도록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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