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자회사와 함께 인천공항 시설관리 안전‧청렴 결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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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인천공항 시설관리 안전‧청렴 결의대회’에서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을 포함한 참석자들과 함께 지키자(3 SAFE)·없애자(3 OUT) 캠페인 시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시설관리㈜와 함께 안전하고 ‘인천공항 시설관리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욱 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을 포함해 양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항공사-자회사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및 건의사항 협의를 비롯해 설 연휴 대비 특별안전교육 추진,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 및 지키자(3 SAFE)‧없애자(3 OUT) 캠페인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한 지키자(3 SAFE)‧없애자(3 OUT)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지키자 안전수칙, 우리일터, 청렴공항, 없애자 순간방심, 중대재해, 갑질부패를 외치며 시설관리 및 유지관리분야 중대사고 ZERO 및 Clean 인천공항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는 인천공항 제1활주로 재포장공사, 수하물처리시설 개선공사 등 공항운영에 필수적인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들이 이뤄지는 만큼, 공항공사는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전형욱 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은 “최근 안보위협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보안과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공항가족 모두가 하나의 팀처럼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공항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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