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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 “교통·주거·복지 역량 집중”
지역사회 구리시

[2023 신년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 “교통·주거·복지 역량 집중”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 제공

 

민선 8기 구리시정이 사실상 원년을 맞는 올 한 해 백경현 구리시장의 의욕은 남다르다. 그의 시정철학은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 행복시대’ 개막이다. 20만 시민의 진정한 행복 시대를 개막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 100년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포부다. 각종 개발 사업 경제 분야는 물론 교통, 주거,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올해 시정 지표와 그간의 성과는.

지난 10여년 동안 남양주시와 하남시 등 인근 도시들은 급격하게 발전했지만 시는 오랜 시간 낙후돼 왔다. 올해는 지난 6개월 동안 착실히 준비한 다양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 그간 GTX-B 갈매역 정차, 경기 북부지역 반도체 연구단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3기 신도시 관련 구리시 광역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분주했던 시간이었다.

 

-주요 핵심 사업과 교통 문제 해결 복안은.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 테크노밸리조성, GTX-D·E 신규 노선을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사업 등이다. 교통 문제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버스공영차고지 건립, 서울~구리~남양주로 이어지는 첨단 순환트램 설치,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주차면수 1만대 확충을 목표로 장자호수공원 옆과 갈매역세권 공영주차장 및 인창 유수지 주차장을 건립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출산, 보육 정책은.

향후 4년간 고용률 66%, 일자리 7만2천개 창출이 목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쇼핑몰 구축,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배달수수료 지원, 구리사랑상품권을 확대 운영하겠다. 출산지원금을 기존보다 확대해 지원한다.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20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 등이다. 예비맘 임신·마더케어, 구리케어센터 설치 등 보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

 

-문화 및 관광, 친환경 정책 등을 소개한다면.

다문화가족 종합지원, 시민1종목 운동 코칭, 가칭 구리시민축구단 창단에 나서겠다. 또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유채꽃축제와 코스모스축제를 부활시키고 구리시 빛축제, 구리한강 관악 페스티벌 등을 신설하겠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 하수처리 재이용수 활용 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시의 녹색 미래가치를 설계해 나가겠다.

 

-시민들에 대한 당부의 말씀은.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하겠다. 그간의 성과를 마중물 삼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제, 사회, 문화,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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