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향토기업 동방산업, 경기도내 31번째 나눔명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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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향토기업’ 동방산업(대표 차상호)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차상호 동방산업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경기사랑의열매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서를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동방산업 제공

 

안양의 ‘향토기업’ 동방산업(대표 차상호)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방산업은 안양에 소재한 본사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로부터 경기도내 31번째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중견·중소기업 기부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회원 기준 1억·3억·5억원 이상의 기부에 대해 각각 그린·실버·골드회원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날 가입식에는 차상호 동방산업 대표와 임직원,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안양에서 문을 연 동방산업은 건설폐기물 처리 및 비계구조물 해체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방산업은 도내 31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차상호 동방산업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한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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