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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제조혁신을 이끌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지원

승인 2023-01-31 15:51
이승훈 기자 h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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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3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한 올해 예산은 534억원이며 인천중기청은 267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받아 고도화 수준의 기업이 재신청하는 경우는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또는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이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종전 30일에서 45일로 늘려 준비기간을 충분히 제공한다”며 “지역 안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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