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관내 초중고교 졸업생 3천여만원 장학금 전달

김포우리병원 제공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은 김포지역 초·중·고교 80개교에서 86명의 장학생을 선발,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2005년부터 매년 지역인재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 올해까지 1천4백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다.

 

올해 하성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입학을 앞둔 김도연 학생은 “제 꿈을 키워가는데 우리병원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학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장학생 선발 소감을 전했다.

 

고도현 병원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지역사회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장학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무료 검진,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무료 건강강좌, 각종 체육·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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