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40분께 포천시 소흘읍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공장으로까지 옮겨 붙었으나 소방은 인력 52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을 처음 목격한 이동교2리 윤홍진 이장은 “ 식품가공공장을 비롯해 공장들과 군부대, 민가 등이 밀집된 곳에서 새벽에 시뻘건 화염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를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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