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체육회가 ESG 스포츠경영을 위해 기후행동 전문기업인 ㈜윈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체육회는 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이원성 체육회장과 윈클 박희원 대표를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 스포츠 사회구현 활동·과제 공동수행 ▲스포츠를 통한 기후행동 실천관련 연구협력 등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필요사항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윈클은 ESG와 탄소중립, Ai 블록체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후행동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개인과 기업이 양질의 탄소배출권을 투명하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체육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관심사인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공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등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희원 ㈜윈클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인 경기도체육회가 글로벌 수준의 기후행동 실천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윈클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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