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천인자위)가 2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산업구조 변화에 알맞는 특화 사업 설명회를 했다.
인천인자위는 올해 훈련 분야와 필요한 사업의 수요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특화 훈련과정의 개발방향을 안내했다. 인천인자위는 지역의 인력 수요조사 및 분석을 해서 인력 양성 계획을 마련하고, 공동훈련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지역의 인력자원개발버넌스이다.
인천인자위는 최근 정부의 저탄소 정책 등으로 인해 지역의 산업구조가 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할 인력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날 인천인자위에는 100여명의 직업훈련기관 관계자와 훈련기관을 담당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 인천인자위는 누구나 최초 1회에 한해 훈련비 전액을 국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인자위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전환·탄소중립·코로나팬데믹 등으로 인한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속에 월활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현장 수요 기반의 직업능력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인천의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전환에 효과적인 대응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