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아 물렀거라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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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용인특례시 한국민속촌에서 시민들이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소원을 기원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는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틀을 만들고, 불을 지르며 새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놀이이다.

 

5일 오후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 부평구 삼산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에서 시민들이 액운을 없애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신년 윷점보기와 제기차기 대회 등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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