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인천 부평구청 전경 사진.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인천시의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9천5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일반시책 31개 중 10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기반 조성,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공공 빅데이터 및 활용 실태 평가,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원도심 정비사업 등이다. 또 생활환경업무, 교통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사업, 버스정류소 관리 운영, 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 사업,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것은 1천400여 공직자가 주민 수요를 반영해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했다. 

 

한편, 시는 군·구의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1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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