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뮤지엄 민화 스쿨’,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의 2023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뮤지엄 민화 스쿨’은 도박물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다. 3월13일 개강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강좌가 열린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으로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규방공예학교’는 3월14일 초급반, 전통 쓰개류반을, 15일 전통 보자기반을 각각 개강해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으로 열린다.
규방공예학교 초급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수업에서 각종 주머니, 골무, 가위집, 선물보, 바늘방석, 노리개 등을 배우고 만든다. 신규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전문반인 전통쓰개류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강좌에서 조바위, 굴레, 복건, 호건, 아얌, 풍차 등을 제작하며 15명을 모집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현대적 디자인과 전통 조각보자기 등을 콜라보한 보자기를 제작해보는 전통 보자기반 강좌를 진행하며, 20명을 신규 모집한다.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새롭게 연 프로그램으로 10의 신규회원이 12주 과정의 수업을 받는다.
강의 신청 기간은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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