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사업결산 등 5개안 의결…행정감사에 윤성현·정장식 선출
경기도체육회는 202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과 결산(안)을 의결했다.
도체육회는 23일 오후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재적 대의원 85명 중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022년도 체육회 사업 결산과 정관 일부 개정(안), 종목단체 등급심의(안), 임원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 선임(안)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는 민선 2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 선임과 스포츠공정위원 선임을 회장에게 일임했으며, 감사에는 행정감사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을 선출하고, 현 행정감사인 정장식 경기도볼링협회장과 회계감사인 이재헌 회계사 등 2명을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이원성 회장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시·군체육회장들에게 인준장을 전달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2기 첫 시작을 알리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로 당선된 시·군 회장님과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목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1기 때는 코로나19 상황을 비롯 여러가지 경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상 가동이 어려웠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더욱 관심과 채찍으로 밀어주신다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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