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복합 우승 이어 스프린트도 金…여중부 강하늘은 금2
정준환(평택 비전고)이 제50회 전국학생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남고부 스프린트에서 우승,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정준환은 2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고부 스프린트 결승에서 전제균과 윤희준(이상 진부고)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 첫 날 클래식과 이틀째 복합 금메달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스프린트에서 강하늘(평택시G스포츠스키클럽·청북중)은 첫 날 클래식 우승자 홍진서(평택 세교중)와 함고은(진부중)을 따돌리고 우승, 전날 5㎞ 프리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 밖에 여고부 스프린트에서는 유다연(평택여고)이 허부경(부산진여고)과 김진주(상지대관령고)의 뒤를 이어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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