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회, 튀르키예 성금 500만원 기부

2일 수원특례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회와 수원특례시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시새마을회 제공

 

수원시새마을회는 2일 수원특례시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 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튀르키예의 피해를 볼 때마다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며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많은 시민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에 동참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튀르키예 대사관에 이번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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