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이원우 제압하고 우승…50㎏급 고윤수·54㎏급 김호연도 1위
이선유(성남 금광중)가 제11회 김포시장배 복싱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중등부 42㎏급 정상에 올랐다.
이선유는 5일 김포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중등부 42㎏급 결승전서 이원우(용인 동백중)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50㎏급서는 고윤수(연천 군남중)가 문의찬(용인 포곡중)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52㎏급 박성규(군남중)와 54㎏급 김호연(시흥 송운중)도 결승서 각각 이환(김포 한가람중)과 방서준(금광중)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고, 66㎏급 장준혁(광주중), 75㎏급 홍승택(부천 수주중)도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고등부 52㎏급서는 한상혁(광주중앙고)이 김민기(김포시체육회G스포츠클럽)에 승리해 우승했고, 64㎏급 유현진(성남시체육회G스포츠클럽)도 패권을 안았다.
일반부서는 60㎏급 이예찬(성남시청), 64㎏급 최민수(김포시청), 81㎏급 김기채(수원시청)가 금빛 펀치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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