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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현대시장 피해복구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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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 현대시장 피해복구 성금 기탁

승인 2023-03-09 17:11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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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 동구 구청장실에서 열린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의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에서 고창식 동구 부구청장(왼쪽부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찬진 동구청장,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남창신 인천시청지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가 9일 인천 동구에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김찬진 동구청장과 고창식 부구청장을 비롯해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과 박현희 동구청지점장, 남창신 인천시청지점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과 함께 기탁식을 했다.

 

황 본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현대시장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상인들의 피해가 빨리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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