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보건복지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정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어은실)이 2022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송대제공

 

우송대(총장 오덕성) 산학협력단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의 주요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올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신체건강서비스를 개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사업단은 올해 말까지 주민등록상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 중 BMI 치수가 23 이상 18.5미만인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1, 1:2, 3, 4로 진행되며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 카드를 신청하고 최종 선정된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송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실기강의 선수트레이너(Athletic Trainer) 교육과정

 

어은실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우송대 청년건강증진사업은 우송대만의 스포츠건강재활에 특화된 운동 프로그램 노하우로 진행되며 지난해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대전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 산학협력단 산하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022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평가에서 사업단 18기관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사업 전국 1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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