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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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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소기업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인천 서구청 전경. 서구 제공

 

인천 서구는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기술지원단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이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 또는 2년 이상 연속으로 기술지원단 혜택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구는 참여 기업들에게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를 기술지도 한다. 7개 분야는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다. 또 구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해 지식재산창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강화하고, 성장 활로를 찾아가는 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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