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전투비행단 내 교통사고 발생 예방 위한 교통안전교육 진행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지역본부장 송준규)는 수원특례시 소재 공군부대(제10전투비행단·단장 권영민)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취약구간 안전진단과 운전병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도로교통시설 분야 교통기술사와 책임교통안전진단사 ▲교통안전교육 분야 전문교수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최근 3년 동안 부대 내부 도로에서 발생한 33건의 교통사고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와 현장합동점검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부대 맞춤형 개선 방안을 수립해 3월 말까지 군부대에 제시할 예정이다.
송준규 본부장은 “이번 사고예방 활동은 공단의 도로교통안전 기술력과 교통안전교육 노하우를 군부대에 적용한 것”이라며 “부대의 특성을 반영한 개선안 수립과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군부대 내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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