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의 입주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서다. 인천TP는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기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부문은 인증·지적재산권(IP) 획득, 기술 자문, 연구·개발(R&D), 제품개선 등이다. 인천TP는 기업당 최대 700만 원까지 기술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본사와 공장, 기술연구소 등을 둔 기업을 지원한다. 또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 중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입주했거나 앞두고 있는 곳이 지원대상이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비즈오케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바이오산업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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