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지난 24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6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 제공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7일 아주대 경기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했으며 신성재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의 환영사와 이정화 경기도청 건강증진과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1부 행사는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지역 암 관리사업 유공자 시상, 2022년 지역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경기도 국가암검진 현황, 요구도 조사 기반 2023년 지역암센터 사업 설명회 등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시상에는 심평수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소장, 김은지 경기도 고혈압 당뇨 광역교육센터 팀장, 김미향 아주대병원 영양팀 파트장, 임재준 아주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직원이 경기지역암센터장상을 수상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건강관리부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념행사의 하나로, 3월 한 달간 도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암 예방 인식도 조사(3월 6~19일) △ 비대면 암 예방 건강 캠페인(3월 8~19일) △ 관내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연계 암 예방 홍보 및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 홍보 물품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민에게 암 예방 생활 습관 실천과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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