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30일 평택 드마레웨딩컨벤션에서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회장, 김해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회장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단 평택후원회는 지난해 10월14일 설립되면서 김해연 회장을 필두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 회장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28명의 평택후원회 임원들은 1천4명의 후원자 개발을 위한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평택 지역 아이들을 위한 3억8천만원을 모금 지원,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연계사업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전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해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회장은 “후원회의 첫 출범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평택 지역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후원회를 결성한 만큼 힘쓰겠다”며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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