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 ‘푸를나이 JOB CON’ 6기 출범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구청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최근 열린 푸를나이 JOP CON 6기 발대식에서 멤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경제 자립을 위해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푸를나이 JOB CON’ 6기 발대식을 열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6기 멤버들이 스트릿댄스, 재즈, 가요, 클래식, 플롯, 남성4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구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역축제 및 관공서 위탁공연 지원, 포스터·음원 등의 공익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펼친다.

 

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예술인 월급제인 푸를나이 JOB CON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6기부터는 스트릿댄스 분야를 새롭게 선발해 더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원사업이 청년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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