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본부, 도내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 개최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이미지투데이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본부가 경기도 법인 택시 교통사고 예방과 자발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무사고 100일’ 운동을 추진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와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종석)는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함께 경기도 관내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화물운송 안전 대상에서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전 명장, 교통안전 리더기업 2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운수종사자와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추진한다.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은 공제조합에 가입한 경기도 관내 189개 택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4월1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0일간 택시공제조합에 접수된 대인, 대물사고를 기준으로 무사고 달성 운수회사를 선정한다.

 

공단은 매달 운행기록 분석자료를 운수회사에 제공해 위험 운전 행동 건수가 높은 운전자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위험운전행동건수 상위 운수회사에 방문해 교통안전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윤 경기남부본부장은 “택시 무사고 100일 운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 종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택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자발적 안전 운행 및 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 관리강화를 유도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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