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단, 발대식 개최…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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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단 발대식이 열린 3일 오후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 이영재 협회장과 장애인 권익보호단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 권익보호단(이하 보호단)’은 3일 오후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인 보호단은 중증장애인 경제활동 기회 제공 및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보호단은 이날부터 연말까지 주 4일간 하루 5시간씩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 ▲차량 운전자 교육 ▲환경미화 등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이번 도장애인 권익보호단원들이 1기인만큼 문제 없이 원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5월에도 추가 채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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