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서구 공촌유수지에서 ‘2025 APEC 인천 유치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필 이사장을 포함해 도시관리본부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5개 분야의 실천을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공단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가 확정할 때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업무용 차량 48대에 APEC 인천 유치 기원 홍보물을 붙인다.
또 공단은 매월 APEC 인천 유치 기원 캠페인을 하고, 100만 서명운동을 한다. 이어 펼침막과 명함 등의 홍보물로 APEC 인천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APEC 인천 유치의 성공은 곧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앞당기는 과제”라고 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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