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5층 강당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남부 모범운전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현 지역본부장 등 모범운전자연합회 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덕섭 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경찰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정체교차로 교통정리와 사고다발구간 안전활동 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모범운전자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자치경찰위원회와 도경찰청에 교통활동 안전장비 확충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현 모범운전자회 지역본부장은 “경기남부 모범운전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써 자긍심을 갖고 경기도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봉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체구간 소통개선사업과 보행안전 취약구간에 대한 안전진단 및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보행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약자 보호 시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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