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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TP, 콘텐츠 기업 액샐러레이팅 지원

승인 2023-04-24 15:47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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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콘텐츠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TP는 15곳의 기업을 선정해 지식재산(IP)과 자금조달, 투자유치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과 인천으로 이전할 예정인 콘텐츠 기업이다.

 

인천TP는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단계별 성장전략 및 투자 로드맵 수립, IP 고도화 전략, 맞춤형 일대일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 트레이닝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인천TP는 벤처 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 캐피탈(AC) 등 투자자 초청 IR 데모데이와 펀드 연계 및 투자기관의 후속 연계도 지원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초기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인천TP는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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