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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우수중소기업 및 모범근로자 표창

승인 2023-04-30 15:13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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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왼쪽)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2곳과 모범근로자 2명을 표창했다. 구 제공 

 

인천 동구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2곳과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장을 주었다.

 

30일 구에 따르면 우수중소기업 표창에는 ㈜코캠과 ㈜동보기계산업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삼미의 김대현 부장과 화도진새마을금고의 박영진 상무를 선정했다. 

 

구는 이번 표창을 통해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 및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한 공로를 치하했다.

 

또 구는 주민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에 노력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인천시동구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기업정보교류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협약에 따라 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의 채용과정에서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채용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찬진 구청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환경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어 “기업과 구민이 상생하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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