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지난 29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희망빵 만들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희망빵 만들기’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4회씩 공항철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6일과 29일 2일간의 봉사에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과 직원 가족 등 72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운영하는 ‘빵 나눔터(연수구)’에서 직접 만든 머핀 800개를 인천 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종대 부사장은 “공항철도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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