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

인천 남동구 만수동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최근 열린 ‘2023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에서 위자드 콰이어 합창단이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어울림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실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치얼업 무지개팀, SM 댄스아카데미 및 위자드 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10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날 축하 뱃지를 달아주었다.

 

또 어린이 대표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요들·버블쇼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이 밖에 포토존,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이들 중심의 축제 기획단과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원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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