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성균관대와 도내 산학협력을 위해 나섰다.
경과원은 성균관대와 관련 간담회를 여는 한편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성균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강성천 경과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등 참석자들은 ‘판교 AI 산학포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경과원은 성균관대와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과원은 이번달 안으로 도내 53개 산학협력단 처·단장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등 경기도형 산학협력 추진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과원은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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