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운동 추진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가 경기도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경기도대여사업조합 및 전국렌터카공제조합과 함께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챌린지 운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공제조합에 가입한 도내 111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한다. 

 

공단은 렌터카 이용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서약서를 받고 운전자의 전방주시와 차간거리 유지를 실천하는 전·차·유 운동 등 교통안전 수칙 문자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렌터카공제조합에 접수된 사고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율 감소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한상윤 본부장은 “교통안전 베스트 렌터카 추진운동에 대해 렌터카 업체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 업체의 교통안전 관리강화 및 이용자의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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