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서 야간 해루질하던 50대 여성 실종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인천 중구 무의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야간에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썰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53분께 “사람 2명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는 총 3명이 물에 빠졌다가 50대 여성 1명만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소방대원 20명, 해경 18명, 경찰 2명 등 40명의 인력과 해경정 6척 등 선박 14척을 이용해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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