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구지원 업무협약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그룹홈을 위한 가구 지원 업무협약식이 진행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성기만)는 ㈜로리에(대표 이진상)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리에는 가구 14종류 45점(5천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로리에가 기부한 가구는 어려운 환경에서 가구가 필요한 도내 아동청소년그룹홈 160여곳 전달될 계획이다.

 

가구를 지원받은 한 그룹홈 관계자는 “가구를 바꾸고 싶어도 비싼 금액으로 쉽게 결정하지 못했는데, 예쁘고 꼭 필요한 가구가 지원돼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정말 훌륭하고 값진 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지원센터는 도 내 160여개의 그룹홈들에게 자원연계, 교육지원, 자립지원, 홍보 및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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