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수원건축사업소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4일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에 따르면 수원건축사업소 직원 15명이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수영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도권광역본부 릴레이 나눔 활동’의 하나로, 사업소 직원들은 백미 120kg과 감귤주스 세트 등 7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나눴다. 또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 바닥과 유리창 등을 청소하고 센터 내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사업소에서 준비한 기부 물품은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물품들로 준비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윤여길 수원건축사업소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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